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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5] 찬 바람에 기온 뚝 外

2022-10-17 1 Dailymotion

[이슈5] 찬 바람에 기온 뚝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죠.<br /><br />갑자기 찬 바람이 불면서 이렇게 초겨울 날씨로 돌변한 건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몰려왔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4도, 대관령은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.<br /><br />기상청은 이번 주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소식은 김재훈 기상 전문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 어제(16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하며, 감소세가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정기석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은 "12월 초 정도 본격적인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"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접종률이 높은 유럽 국가들에서도 유행 증가 추세가 나타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응급실 감염병 대응 지침이 완화됐는데요.<br /><br />지금까지는 응급 환자에게 진료 전 코로나 검사를 먼저 받게 했는데, 이제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원칙적으로 진료를 먼저 받고,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이 소식은 차승은 기잡니다.<br /><br />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이죠.<br /><br />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여섯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.<br /><br />공사비 5,600억원 증액을 놓고 재건축 조합과 시공 건설사 간, 또 조합 내부 간 극심한 대립이 이어진 끝에 올해 4월 공사가 중단됐었는데요.<br /><br />결국 서울시가 중재에 나섰고, 조합이 시공단을 상대로 낸 공사비 증액분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를 취하하면서 공사재개가 된 겁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제 문제는 공사가 멈추었던 동안 원자재값이 상승하는 등 상황이 바뀐 탓에 공사비가 4조3,600억원대까지 늘어났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가구당 추가 분담비가 2억 원 가까이 올라갔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은 최덕재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또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,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은 "키이우 중심가에서 2∼3차례 폭발음이 들렸다"고 목격자들의 말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키이우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폭발이 자폭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날 공격으로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됐고, 구조대가 현장에 투입됐으며,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공격의 배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,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.<br /><br />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죠.<br /><br />야스쿠니 신사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공물을 봉납했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는 오늘 시작된 추계 예대제를 맞아 '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'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외교부는 유감을 표했는데요.<br /><br />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"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가 총리에 취임한 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고요.<br /><br />현직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마지막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슈5 였습니다.<br /><br />#초겨울날씨 #코로나검사 #둔촌주공아파트 #재건축공사 #우크라이나 #야스쿠니신사 #후미오_공물봉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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